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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영화 ‘동주’를 만난다

‘일간 플러스’ 창간 기념 독자시사회
29일 나일스 AMC

시카고 중앙일보가 일간 플러스의 창간을 기념하며 오는 29일 오후 7시 나일스의 AMC 극장에서 영화 ‘동주’ 독자시사회를 개최합니다. ‘동주’는 2016년 인생을 변화시킬 감동의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영화 ‘왕의 남자’, ‘사도’의 이준익 감독이 만든 ‘동주’는 윤동주와 그의 사촌인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민족시인이라 불리는 윤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도 손꼽히며 그의 삶이 영화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동주’는 일본에 저항하며 그 아픔을 시로 표현했던 윤동주의 모습을 보며 현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또한, 영어자막도 함께 제공되어 자라나는 2세들에게는 올바른 민족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적인 영화가 될 것입니다. ‘동주’는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잔잔한 감동을 주기 위해 흑백으로 제작됐으며 ‘한 편의 수묵화’처럼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할 경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진한 감동을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관객들이 평점 9.25점을 줄 정도로 ‘명작’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으며 ‘이준익 감독 최고의 영화’라는 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시카고를 비롯한 LA, 페어팩스, 애틀랜타, 댈러스 등 전국 5개 도시 개봉이 확정된 상태로 추후 타도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문화사업을 선도해 가는 시카고 중앙일보가 마련하는 ‘동주’ 독자시사회에 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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