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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전역 최저임금 15달러

11월 주민투표에서 결정

가주 전역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올리자는 법안이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부쳐진다.

알렉스 파디야 가주 총무장관은 22일 '최저임금 인상 및 향후 조정 법안'이 11월 주민투표 상정에 필요한 36만5880명 이상의 주민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주민투표에서 이 안이 통과되면 가주의 최저임금은 오는 2021년까지 매년 1달러씩 순차적으로 시간당 15달러까지 오르게 된다. 이후에는 가주 소비자 가격지수(물가지수)를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비율에 따라 임금도 조정된다.

현재 가주 최저임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작년보다 1달러 오른 시간당 10달러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북가주 일부 대도시는 이미 이보다 더 높은 시간당 최저임금이 시행되고 있다. 오클랜드는 12.55달러, 샌프란시스코 12.25달러, 버클리 11달러, 산호세는 10.30달러이다.



김병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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