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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사전' 출간…한국어 슬랭 담아

'얼짱'을 영어로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뿌잉뿌잉'이 무슨 뜻이냐고 묻는 외국 친구에겐 뭐라 대답해야 할까.

한국 방송가에서 통용되는 유행어나 한글 신조어를 영어로 풀어 정리한 'K팝 사전(K-Pop Dictionary)'이 출간돼 화제다. 팬덤 미디어가 제작한 'K팝 사전'은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거나 K팝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즐겨 쓰는 표현과 단어 200여개를 선정,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영어로 번역해 정리해 놓은 책이다. 아마존을 통해 일반 도서(6.99달러)와 전자책 (99센트)과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는 'K팝 사전'은 지난달 출간 직후 음악 사전 부문 신작 도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독자들의 반응도 좋다. 현재 'K팝 사전'의 평점은 별 5개 만점에 5개로 호평 일색이다. TV쇼 '런닝맨'을 즐겨본다는 브라이언 첸씨는 "출연진이 쓰는 유행어를 이해하지 못해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한국 TV를 즐겨보는 외국인들에겐 아주 유용한 가이드가 될 만한 책"이라고 평했다.

'K팝 사전'을 제작한 팬덤 미디어 측은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한국어가 갖고 있는 문화적 배경을 함께 설명해, 어원은 물론 단어가 담고 있는 미묘한 뉘앙스까지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책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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