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주상복합 착공…올림픽에 226유닛 아파트
제이미슨서비스(대표 데이비드 이)가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에 7층 주상복합 아파트(조감도) 개발을 시작했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제이미슨 측이 아파트 건설을 위해서 기존 건물 철거 공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업체가 LA시 개발국에 접수한 서류에 따르면, 업체는 올림픽 불러바드, 킹슬리 드라이브와 아드모어 애비뉴 사이 1.5에이커 대지(3060 W. Olympic Blvd.)에 1.2베드룸 226유닛과 1만6000스퀘어피트 규모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다.
이 아파트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와 2개의 루프톱 덱(deck)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최근 LA다운타운의 마켓 로프트를 디자인한 어바인 소재 KTGY그룹이 건축설계를 맡았으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이미슨은 최근 윌셔와 6가 사이 아드모어(3545 Wilshire Blvd.) 2에이커 부지에 총 428유닛 주상복합 아파트, 윌셔와 하버드 인근 주차장 부지(3640 Wilshire Blvd.)에 총 209세대의 7층짜리 아파트, 4가와 노먼디(427 S. Normandie Ave.) 1에이커 부지에 224세대의 7층 높이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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