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금융계좌 신고 설명회…총영사관 주관, 한미세법해설

4월 1일 SD, 4일 LA서 개최

LA총영사관이 한국 국세청, 주미한국대사관, LA한인공인회계사협회 등과 공동으로 한국의 해외 금융계좌 신고에 대한 규정을 쉽게 풀어주는 '한·미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샌디에이고 사랑교회(7260 Clairemont Mesa Blvd.)에서 열리며 4월 4일에는 LA한인회 1층(981 S. Western Ave. #100)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 및 미국 세무 변호사가 ▶한국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제도 ▶미국의 해외자산, 소득신고 등에 대해 설명하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개별 세무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와 세무상담은 별도 예약할 필요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2016년 판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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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