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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 뉴욕필과 협연

한국이 낳은 천재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Joyce Yang 한국명: 양희원)’이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환상적인 협연을 펼친다.

이번 조이스 양의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은 오는 3월 30일을 시작으로 뉴욕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 홀에서 4월 5일까지 연속 5회 공연으로 열린다.(3/30,31 4/1.2.5)

대전 출신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은 “백만 볼트의 존재감을 가진 젊은 피아니스트”라고 극찬을 받아오며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니스트로 브람웰 토비가 상임 지휘자인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세기의 공연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다

조이스 양의 천재성은 그녀가 9살때 뉴욕에서 줄리어드음대 교수인 카플린스키에 의해 발견되었을때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1986년 대전에서 태어난 조이스 양은 4살때부터 피아노와 인연을 맺은 후 10살 때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며 그녀의 재능을 뽐내기 시작했다. 그후 1997년 뉴욕으로 이주했고 12살 때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콘체르토 3번을 협연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했다. 19살 때인 2005년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사상 최연소 나이로 은메달을 수상하며 청중들이 뽑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뉴욕필하모닉과의 협연에서 조이스 양은 스페인 작곡가 마누엘 드 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Nights in the Garden of Spain)'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스 양의 아름다운 피아노선율 향연에 이어, 이번 협연에서는 메조소프라노 버지니베레즈 (Virginie Verrez)의 삼각 모자(The Three-Cornered Hat)'와 마스네(Massenet)의 발레곡인 '르 시드(Le Cid)'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장소: 뉴욕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 홀(David Geffen Hall)

공연일정
3/30 (수) 7:30 PM, 3/31 (목) 7:30 PM, 4/1(금) 11:00 AM, 4/2 (토) 8:00 PM, 4/5 (화) 7:30 PM

티켓 구매 및 문의 : $39 nyphil.org/spain, (212) 875-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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