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 초청 이벤트
미주중앙일보 '페친'·J블로거
추첨 통해 시사회 입장권 증정
개봉 3일 전인 3월 29일 LA의 CGV 극장에서 열리는 중앙일보 독자 시사회에 미주중앙일보 페이스북의 페친과 코리아데일리닷컴의 J블로거들도 초청된다.
페이스북을 통한 참여 방법은 미주중앙일보 페이스북(koreadailyhotnews)에서 '동주'의 이벤트 공지를 읽고 본인이 좋아하는 윤동주 시인의 시 제목 하나를 댓글로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 이벤트 마감은 22일(화)이며 시사회 입장권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 블로거 이벤트는 코리아데일리닷컴의 J블로거 가운데 참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역시 시사회에 참석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시사회 표를 증정한다. 블로거 이벤트의 마감일은 23일(수). 블로거 이벤트 참석자는 시사회 참석 후 영화 감상 리뷰를 남기면 된다.
'왕의 남자'와 '사도'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의 역작인 '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윤동주와 그의 사촌인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윤동주의 삶을 다룬 최초의 영화라는 점에서 특히 화제를 모았다.
한국 관객 평점 9.25(10점 만점)를 기록하며 '인생영화' 라는 애칭을 받을만큼 관심을 모은 영화 '동주'는 일제에 저항하며 그 아픔을 시로 표현했던 윤동주의 모습을 통해 오늘 우리의 자화상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미주 한인들과 2세들에게 민족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의미있는 영화로 평가된다.
'동주'는 4월1일 LA를 시작으로 시카고, 페어팩스, 애틀랜타, 댈러스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페이스북 페이지와 blog.koreadaily.com/ doumi 를 방문하면 시사회 초청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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