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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코리아…양만큼 풍부한 맛 ‘한식’의 정수가 이곳에

일간지 토론토 스타 대대적 조명
BBQ, 전골-탕류 일품

‘명불허전’…토론토의 한식 문화 전파를 선도하고 있는 초대형 한식당 한식코리아(1101 Finch Ave. W. #4-6)가 16일자 일간지 토론토 스타에 대대적으로 소개됐다.

‘Hansik proves nothing succeeds like excess’란 제목으로 소개된 이 기사에서는 케이팝 치킨, 김치찌개, BBQ, 등 한식코리아를 대표하는 메뉴를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등에 대해 전면 분석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한식 코리아가 토론토 요식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스타지는 먼저 ‘음식들이 식탁을 뒤덮어 식탁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는 표현을 쓰며 샐러드, 김치, 각종 장류를 비롯한 다양한 반찬들의 갯수를 으뜸으로 꼽았다.

특히 온라인(hansikkorea.com)에 소개된 메뉴들을 통해 사전 탐색이 용이했으며 특히 기사를 쓴 에이미 파타키 기자는 온라인을 통해 BBQ에 매력을 느껴 한식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인상
한식코리아의 첫인상에 대해 다수의 타인종 고객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언급했다.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러시아 가족들, 필리핀 친구들이 일요일 점심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소개하며 웨이터가 자신에게로 와 알맞는 음식을 추천하고 먹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고 서술했다.

시작
스타지는 첫 시식에서 역시 반찬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했다. 대부분의 한식당 반찬들이 반복적으로 제공되는 것과 달리 한식코리아의 반찬은 항상 색다르다고 전했다.
하루는 콩나물, 오뎅, 김치 등이 주를 이뤘다면 또 다른 날은 잡채와 버섯 등이 나오는 등 반복적으로 식상한 반찬이 나오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콤 달콤한 소스로 코팅된 케이팝 닭강정(8.99불)과 저렴한 스시 에피타이저로(4.5불)로 식사의 시작을 권하고 있다.

비빔밥과 전골류
쭈구미 돌솥 비비밥(12.99불)에 대해 뜨겁게 가열된 돌솥에 맞닿아 바삭해진 식감의 밥과 쭈구미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김치찌개(10.99불)의 얼큰한 맛을 높게 평가했다. 옅은 오렌지 빛의 육수에 하얀 떡과 돼지고기의 색감과 더불어 백미 공기밥(1.5불)과 현미, 흑미, 팥이 조화된 잡곡밥과의 조화를 일품으로 추켜세웠다.
또한 얼큰한 김치찌개로 식사를 마친후 생강 또는 흑임자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하면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BBQ
소 갈비살을 주문한 기자는 웨이터가 친절히 고기를 굽고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줬다고 설명하며 특히 한식코리아의 최신식 테이블 그릴로 고기가 먹기좋게 익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쌈장, 마늘과 함께 먹는 쌈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전했다.
그동안 많은 식당에서 다양한 음식을 접해봤지만 오늘처럼 포만감을 주는 저녁시삭는 없었다며 한식코리아의 양만큼이나 풍부한 맛에 대한 찬사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초대형 한식당 한식코리아의 경우에도 비한인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한식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비한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50%에 육박한다. 대형 연회장인 '드림홀' 등의 시설 등으로 한인 행사가 많이 치뤄지기 떄문에 한인들이 많이 찾아 한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한인 비중은 괄목할 수준이다.

한식 코리아의 음식은 특히 한국 고급 한정식집과 같이 한식의 고급화와 한식 알리기를 표방하고 있어 비한인 대상 한국음식 알리기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드림홀과 사랑방과 같이 회의를 하며 식사가 가능한 설비를 갖춰 차후 비한인들에게 한국음식 알리기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최근에는 한인사회의 주요 단체들이 드림홀에서 각종 회의와 연회를 열어 한인사회에서 최고의 행사장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 대형 석유회사들의 모임인 Canada’s Energy Citizens가 한인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었을 뿐 아니라 TD 은행 등 주류 대형기업들까지 미팅을 가질 예정 등 토론토 사회 요식업계의 한식 알리미로 크게 급부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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