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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이한탁씨에 렌트비 지원

뉴욕 시정부가 24년의 억울한 옥살이에서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된 이한탁씨의 렌트비 전액을 지원한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뉴욕시장실과 인력자원국이 이한탁씨의 월 렌트 1000달러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석방 직후 한인사회에서 후원금을 모아 기증했지만 이마저 고갈돼 현재는 소셜시큐리티로부터 받는 월 468달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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