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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디온 리, 할리우드가 주목

음악 맡은 '파파' 개봉

LA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곡가 디온 리(사진)가 오늘(18일)부터 북미 주요도시에서 상영되는 영화 '파파(Papa)'의 음악을 맡아 화제다. '파파'는 2012년 한국에서 박용우, 고아라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사랑받았던 동명 원작을 중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중국에서는 2000여개 이상 극장에서 상영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LA와 시애틀, 시카고, 뉴욕, 뉴저지, 보스턴, 휴스턴 등지의 AMC와 시네마크 체인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영화는 잠적한 소속배우를 찾아 미국에 왔다가 졸지에 불법체류자 신세가 된 매니저가 신분 유지를 위해 여섯 아이의 법적 보호자가 되며 벌어지는 소동을 웃음과 감동을 담아 그렸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일본에서 자란 작곡가 디온 리는 97년 도미,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LA에 건너와 영화 음악가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 '프리스트' '몽키 킹' '어 마디아 크리스마스' 등의 스코어 코디네이터로 일한 것은 물론, 대만영화 '1895' 한국 단편영화 '배드버그' 등의 작곡을 맡기도 했다.




이경민 기자 lee.rache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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