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소셜미디어 속 '우리는 인기 스타'

비주얼마케팅 전성시대
인스타·페북 보고 방문

작지만 큰 세상, 소셜미디어 전성시대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요즘은 소셜미디어를 써보지 않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 정도다.

이는 소셜미디어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실제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뜬 LA한인타운 내 업체들이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디저트숍 '코튼하이(CottonHi)'는 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을 접목한 업소다. 화려한 비주얼 탓에 코튼하이는 옐프에서 업로드 된 사진만도 7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2000여 건이다. 코튼하이의 관계자는 "먹기 전에 소셜미디어 사진을 보고 메뉴를 결정하고, 주문한 메뉴를 또다시 사진으로 찍어 공유하는 사이클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사진 중심의 소셜미디어의 인기가 지속할수록 비주얼 경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선글라스 브랜드 '라피즈 LA(LAPIZ)'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총 400여 건으로 선글라스를 구입한 고객들이 착용하고 올린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라피즈의 한 직원은 "인스타 속 사진을 보고 매장을 찾는 고객이 대부분"이라며 "현재 미주에는 LA에만 매장이 있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 주에서의 주문도 급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톡에 뿌리를 둔 카카오스토리(카스)로 매상을 올리는 업체도 있다. 카스 내 사용자들끼리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가 다른 소셜미디어보다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점을 활용했다. 카스 사용자는 주부와 30~40대 이상이 많다는 특징도 있다.

여성 의류업체 '프리티마마'와 '더 모스트'도 카스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신상품 안내나 세일 아이템을 카스에 올려 소비자들이 상품을 미리 보거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했다. 더 모스트 임아영 사장은 "소셜미디어로 신상품을 소개하고, 구매자가 의상을 입어 보고 다시,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과정을 통해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며 "문자를 통해 주문하는 수량이 SNS 홍보 전과 비교해 2배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마케팅업체 인텔리시스템스의 윤필홍 대표는 "예전에는 입소문을 통했다면 요즘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 스스로 정보를 취득한다. 따로 광고 없이도 소셜미디어 속 사진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찾아가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