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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환급금 안 쓴다…소비 지출 계획 27%에 불과

올해 돌려받는 소득세 환급금을 소비 지출에 쓸 계획인 납세자는 네 명중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이트닷컴이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득세 환급금을 소비 지출에 쓰겠다는 납세자는 27%에 불과했다. 꼭 필요한 물품 구입이 아닌 '여행이나 쇼핑에 사용하겠다'는 응답자도 6%에 머물렀다.

반면 응답자의 31%는 저축하거나 투자하겠다고 답했으며 28%는 '빚을 갚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즉 납세자 10명중 6명이 소득세 환급금을 빚을 갚는 데 쓰거나 저축.투자하는 것.

이번 조사에서 납세자의 소득이 높을수록 환급금을 저축 또는 투자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가구 연소득 7만5000달러 이상 납세자 중에는 42%가 환급금을 저축 또는 투자하겠다고 밝힌 반면 연소득 5만~7만4999달러의 납세자는 19%만 저축 또는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35%가 '빚을 갚는 데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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