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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옵티마, 아시안 미디어 시승회

LA한인타운 더라인호텔서
첨단 사양·높은 연비 자랑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10일 LA한인타운 더라인호텔에서 3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형 옵티마의 아시안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KMA는 지난해 10월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전국 자동차 기자들을 상대로 옵티마 시승회를 열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중국과 한인시장 마케팅 강화 차원으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모델 체인지한 신형 옵티마에 대한 소개와 말리부까지의 주행 테스트로 진행됐다.

KMA 측은 신모델이 전 모델에 비해 휠베이스는 0.4인치 늘어난 110.4인치, 전폭은 1.2인치 늘어난 73.2인치로 중형차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도 안락함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인체공학적 실내공간 설계, 소음과 진동을 최소한 것은 물론, 360도 서라운드뷰 등 최첨단 테크놀러지까지 더함으로써 인기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로컬 28/고속도로 39mpg의 중형세단으로는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이미 미국내 760여 개 딜러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신형 옵티마는 2.0리터 터보엔진, 2.4리터 직분사엔진 모델이 있다. 2.4리터 엔진을 장착한 LX모델은 2만1840달러(탁송료 제외), 2.0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한 최고급 사양인 SXL은 3만5790달러이다.

한편, 옵티마는 지난해 11월 자동차 전문지 켈리블루북(KBB)으로부터 '중형차급 최고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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