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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트렌드 바뀐다…시리얼 소비 급감

계란, 요거트 등 인기

미국인의 아침식사가 달라지고 있다.

CNBC는 미국인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겨먹던 시리얼을 점점 멀리하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닐슨(Nielsen)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닐슨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시리얼 판매는 매년 3%씩 감소했다. 2012년 96억 달러에 달하던 시리얼 매출이 2015년에는 87억5000달러까지 감소했다. 대신 다른 아침 먹거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단백질의 먹거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대표적인 고단백질 먹거리인 계란 판매가 급증했다. 2012년 51억 달러에서 지난해 73억 달러로 41% 급증했다. 이외에도 아침식사용 냉동와플과 요거트, 소시지, 도넛, 머핀, 유제품 등은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인의 아침식사가 달라지는 데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가 젊은 소비층의 아침식사 패턴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 소비자층은 더 맛있고 더 건강하고 더 영양가 있으며 먹기에도 간편한 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민텔(Mintel)'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40%가 시리얼을 먹는 게 너무 번거롭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를 넣고 두 손을 사용해서 먹어야 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리얼은 미국인의 가장 많이 먹는 아침식사 먹거리다. 현재 미국 내 3억1400만 명(49%) 이상이 시리얼로 아침을 먹고 있다. 이외에 12.6%가 계란, 10.5%가 냉동 아침용 샌드위치, 5.0%가 아침용 고기 등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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