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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 낸시 레이건 생가 화제…먹자골목 한복판에 2층 단독주택

퀸즈 플러싱 한인타운 한복판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이 지난 6일 별세한 낸시 레이건의 생가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출생 당시엔 '앤 프랜시스 로빈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인 낸시 여사는 1921년 맨해튼 업타운 워싱턴하이츠에 있는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 이후 현재 먹자골목이 위치한 루스벨트애비뉴와 149플레이스에 있는 주택(149-40)에서 2년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8일 건물을 확인해본 결과 안내문이나 기념비는 없었으며 주변 이웃들조차 이곳이 낸시 여사의 생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뒤 이 주택이 생가라는 것을 알게된 일부 주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낸시 여사는 이곳에 살다 부모의 이혼으로 메릴랜드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이 주택은 어번데일에 사는 한 부부의 소유로 확인됐다고 뉴욕1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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