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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조지아 최저임금 인상

월마트가 조지아 직원 5만여명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0달러로 인상했다.

8일 월마트는 조지아내 211개의 월마트, 샘스클럽 직원 전원에게 180~220달러의 일시 보너스를 지급하고, 최저임금을 시간당 10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신규채용자는 견습기간동안 9달러, 정직원이 되면 최소 10달러를 받게된다.

월마트는 올해 초 미국 내 120만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최저임금 인상계획을 밝힌 바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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