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낸시 레이건 전 영부인, 심장마비로 사망 94세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영부인 낸시(사진) 레이건이 6일 오전 LA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94세.

배우였던 레이건 여사는 1949년 레이건 전 대통령을 만났다. 당시 레이건 전 대통령은 전 아내와 48년 이혼한 지 1년 뒤였지만, 두 사람은 곧 사랑에 빠졌고 3년 뒤인 52년 결혼했다.

이후 레이건 여사는 남편이 주지사를 거쳐 대통령직에 오를 때까지 한결 같이 남편의 곁을 지켰다. 레이건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81년부터 89년까지 8년간 영부인으로 활동했다.

94년 레이건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자 레이건 여사는 남편과 함께 '로널드 앤드 낸시 레이건 연구소'를 설립하고 알츠하이머 연구를 지원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