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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이 일상이 되면 좋은 일이 선물처럼 찾아와요"

챗 위드 블로그 스타(Chat with Blog Stars)
미주중앙일보 J블로그 베스트 블로거 '미쉘'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요리 전문가이자 알차고 다양한 레서피와 맛깔스러운 맛집 리뷰로 유명한 전문 블로거 '미쉘(미쉘 조)' 의 감칠맛 나는 카카오톡 인터뷰.

▶블로그를 열게 된 남다른 계기가 있으시다구요?

워싱턴DC 상원회관 셰프를 그만두고 캘리포니아로 오면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오렌지 카운티에 쿠킹 클래스를 열고 이 클래스를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는 방법을 고심하다가 J블로그에 블로그를 열게 되었지요. 그리고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기 시작한 것이 2010년이네요.

▶블로그로 쿠킹 클래스를 홍보하신 셈인데, 도움이 되셨나요

쿠킹 클래스를 알리고자 시작했지만 블로그로 당장 경제적 이득을 보겠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요리 레시피를 나누면서 그저 나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었죠. 1년쯤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클래스를 찾는 분들도 생기고, 6년 넘게 꾸준히 하다보니 사업적으로 좋은 기회도 얻게 되었네요.

▶사업적으로 좋은 기회라는 것은?

레스토랑 컨설팅 일을 맡아서 여러 레스토랑의 메뉴를 새롭게 바꾸어드린 일이 많았어요. 비용이 적지 않게 드는 일이라 컨설턴트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블로그를 꾸준히 해온 것이 큰 크레딧이 되더군요.

▶블로그 통해서 찾아온 첫 수강생은 어떤 분이었나요?

남편 따라 미국으로 시집을 온 새댁이 블로그를 보고 클래스를 수강했어요. 그 이후로 농담처럼 미국에 있는 친정 엄마라고 할 정도로 친해졌죠. 이젠 클래스 통해서 인연을 맺은 분만 800명이 넘으니 미국 생활에서 정말 큰 재산이죠.

▶거의 매일 요리 레시피와 맛집 리뷰를 포스트하시는데, 요리 사진 촬영이 어렵지 않으세요?

제 남편이 미대 출신으로 미국에 와서는 사진을 배웠습니다. 제 음식 사진을 찍어주기 시작하면서 따로 공부도 했죠. 이제는 전문 작가로 활동하게까지 되었구요. 남편의 도움이 큽니다.

▶두 분 모두 블로그로 새로운 기회를 만드신 셈이군요

네 맞아요. 맛집 리뷰도 남편과 외식하는 기분으로 나가서 먹어보고 사진 찍고 그렇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대략 300군데 리뷰를 썼는데요, 이걸 엮어서 책으로 내고 싶은 바람도 있어요.

▶5년 연속 베스트 블로거로서 블로그 잘하는 법을 말한다면?

욕심없이 꾸준히, 일기 쓰듯이 포스팅하면서 만족을 느끼는 것이 블로그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깅 자체가 일상이 되다보면 뜻밖의 좋은 일들이 선물처럼 찾아오죠. 그게 블로그의 놀랍고 '치명적'인 매력이에요.

'미셸' 블로그 미쉘의 요리이야기 바로가기


최주미 기자 choi.joom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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