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소기업 민원 듣는다… 상공회의소 등 설문조사 실시

뉴욕시정부가 지역 경제단체들과 공동으로 플러싱 지역 소기업들의 민원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플러싱 상공회의소, 플러싱 경제환경개선지구(BID)는 4일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플러싱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정부 상업지구수요평가(CDNA)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문 조사는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의 비즈니스 여건 시장 분석, 주변 환경과 커뮤니티 연구 등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설문은 해당 웹사이트(bit.ly/flushingbizsurvey)에서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 버전도 제공된다. 또 3~4월 기간 동안 플러싱 상공회의소와 BID 직원들이 직접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 업소들을 방문해 설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