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향후 10일간 6인치 강우량 예상…3일 오전부터 폭풍우 영향권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베이지역은 목요일 오전부터 약 10일 동안 폭풍이 들이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본격적인 엘니뇨 시즌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해안 지역에는 약 6인치의 강우량이, 고도가 높은 지역에는 최소한 10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국립기상청의 밥 벤자민 예보관은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강우 전선이 연속적으로 베이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민들은 폭우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번 폭풍은 시속 15~20마일의 강풍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됐다. 산악지역은 시속 35마일의 강풍도 예상되며 천둥번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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