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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열고 가족·이웃과 더욱 친하게 지내세요"

은퇴 후 활기찬 생활 보내려면

베이비부머 사회적 교류 줄어
육체적·정신건강 심각한 영향
친밀한 부부·이웃 관계 중요
봉사활동 인맥 넓히는데 도움


최근 스탠포드대 장수연구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사회적 교류가 1995년을 기점으로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55~64세 연령층에서 가장 심각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사회적 고립 현상은 정신건강뿐 아니라 실질적인 육체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포드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게재한 은퇴 후 이전보다 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 친밀한 부부관계에 힘써라

이번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전세대보다 결혼률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이들이 배우자 혹은 동거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사 대상 베이비부머의 70%가 적어도 일주일에 1회 이상 배우자 또는 동거인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배우자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실질적인 건강에도 순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가족관계 돈독히 해야

미국인의 3/4이상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통계는 인종별, 성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각자의 상황에 맞게 가족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단지 자녀들에게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젊은 세대와 어울릴 수 있도록 시니어들이 열린 마음을 갖고 노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이웃과 친구가 되라

미국인의 60% 가량이 친구 혹은 이웃과 규칙적으로 모임을 갖거나 대화를 하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친구나 이웃과의 관계에 적극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적 교류의 첫 발자국은 친구나 이웃관계부터 시작하는 것이므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친구를 만들고 이웃과 친밀한 교류를 하는 것이 사회적 고립을 막는 첫걸음이다.

▶ 봉사활동 하기

사회적 교류를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은 단순히 인간관계만을 넓혀 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까지 찾을 수 있어 일석이조. 봉사활동 인구는 해가 바뀌어도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는데 남성보다는 여성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봉사활동 시간은 연령대와 큰 관련이 있었는데 베이비부머의 봉사활동 시간은 연간 약 150시간정도. 이는 청소년들의 평균인 100시간 보다는 많은 편이지만 75세 이상 시니어들의 200시간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커뮤니티 활동을 해라

많은 통계들이 알려주듯 종교 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커뮤니티 활동은 1995년 보다 10% 가량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회적 교류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활동 역시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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