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하루 앞으로…이병헌·조수미 등 참석
ABC TV 통해 생중계 돼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시상자로 참석하게 돼 한인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인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아카데미 88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소프라노 조수미도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조수미는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영화 '유스'의 삽입곡 '심플송 #3'를 부른 아티스트 자격으로 시상식에 초대를 받았다. 관심을 모았던 축하 무대는 클래식 곡의 특성상 라이브 공연이 어렵다는 이유로 성사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ABC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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