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세이빙 계좌는? '마이세이빙 디렉트' 선정

2016 최고 세이빙 계좌

지난해 뱅크레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20% 이상이 세이빙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이 전혀 없다는 응답자도 28%나 됐다. 아무리 은퇴자금이나 비상사태를 위한 저축 혹은 여름휴가비 마련을 강조해도 많은 사람들이 저축계좌 혹은 CD 계좌를 열지 않는다. 만약 20% 이상에 포함된다면 세이빙 계좌를 여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세이빙 계좌를 열을 때는 매달 붙는 수수료, 예금이나 인출 제한 금액, 최소 계좌유지 금액, 이자율,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보험 보증 등을 곰꼼히 살펴야 한다. 세이빙 계좌에 따른 이자율(AYP)은 은행에 따라 적게는 0.01%~1% 이상까지 다양하고 최소 예금 금액이 없거나 최대 100달러까지 다양하다.

해마다 뱅크레이트는 90개 은행과 30개 온라인 은행의 기본 세이빙 계좌의 수수료, 이자율, 예금, 최소 계좌유지 금액 등을 중심으로 최고의 세이빙 계좌를 선정한다. 올해 최고의 세이빙 계좌는 온라인 마이세이빙디렉트(MySavingsDirect)의 마이 세이빙스 어카운트였다.

이은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