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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독송으로 정진

뉴욕 백림사 신정 기도 법회
삼제 소멸작법 의식도 거행
매월 셋째주 일요일 정기법회

미동부 최고의 명산 캐츠킬에 자리한 한국전통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뉴욕 백림사(주지 서혜성 스님)는 지난 21일 대웅전에서 '병신년 신정 기도 법회'를 열었다.

서혜성 주지 스님은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부처님 전 소구발원을 팔부금강에게 고했다. 부처님의 위신력은 32가지 모양으로 관세음보살과 같은 어머니의 모습으로 섬, 바닷가, 깊은 산중에 나타난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관세음보살' 독송으로 부처님과 항시 같이 하여 일취월장 소원성취 하는 깨달음을 향해 가자"고 권선했다.

주지 스님의 인도로 거행된 삼제(호랑이.말.개띠) 소멸작법 의식에서 한.미 불자들은 신중님 앞에 회향하며 소원을 빌었다.

이날 법회에는 백림사 무아 스님 커네티컷 대연사 주지 대산 스님 등이 동참했다.



뉴욕 백림사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 정기법회를 연다. 백림사행 셔틀 버스는 오전 8시30분 플러싱 공영주차장 앞에서 출발하며 엘름허스트 74스트리트를 거쳐 뉴저지 포트리 풍림식당 앞을 경유한다.

오는 4월 셋째 주 일요일은 '끽다래 비(차를 권선하는 비석)'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845-888-2231.


이승우 기자 lee.seung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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