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문화 확산위해 뛴다
한식세계화협, 새 이사진 구성
새로 위촉된 이사들은 이종희 이사장을 비롯 15명이다. 손동철 회장은 “생업을 병행하며 협회 일에 동참하는 집행부와 이사들께 감사한다”며 “최선을 다해서 모범이 되는 단체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협회는 또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오는 26일 케네소대학에서 실시하는 한식관련 강의에 참여키로 했다. 또 다음달 중 귀넷 관광청이 추진하는 호텔종사자 대상 한식당 투어행사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조지아 주를 비롯해 남동부에 있는 한식당 명단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협회는 아울러 현지인 요리교육, 세미나, 경영주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다음달 4일까지 전면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사업계획서를 한국 재단측에 보고해야한다”며 “그동안 활동이 미미했던 협회가 새롭게 동력을 얻은 만큼 한식을 세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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