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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주방, 렌트 수입 공간에 '솔깃'

'밀레니얼 세대' 주택 바이어로 급부상

에너지 효율·테크놀러지·추가 리빙공간 호감
오디오 등 스마트 디바이스 주택 장치도 인기


주택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중점적으로 볼까. 최근 부동산 시장 주택 구입 주 연령층은 7500만 명에 이르는 198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로 2014년 주택 바이어의 32%를 차지했다.

집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리노베이션을 하려면 현재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주 연령층 외 몇 가지 기본 법칙을 알아야 한다. 컨수머리포트는 1573명의 밀레니얼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바이어들이 매력을 느끼는 집 가치 높이는 포인트를 소개했다.

▶주방이 최고 관심사

모든 바이어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주방이었다.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주방은 밀레니얼 세대 대상 설문조사에서 30%가 넘는 응답자들이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주방이 가장 이상적인 집의 특징으로 꼽았다. 5000달러 정도면 새로운 카운터탑과 바닥 뿐만 아니라 새 가전제품으로 바꿀 수 있다. 스테인레스 스틸은 바이어로 하여금 주방이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는 일등 공신이다.

최신 유행하는 블랙 스테인레스 스틸은 키친에이드 LG 삼성 제품이 인기다. 쿼츠 카운터탑은 고급스러운 카운터탑의 주 소재로 군림해온 그라나이트와 마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퀘어피트 당 40~100달러정도 예상해야 한다.

▶효율적인 집안 구조

활용도가 높은 리빙룸과 함께 오픈된 집안 구조는 가치를 높이는 두 번째 항목이다.

리모델링된 지하실은 주택의 공간을 늘리는 가장 흔한 방법이다. 홈어드바이저에 따르면 지하실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리모델링하는데 1만~2만7000달러를 쓴다.

다락방 리모델링은 또 다른 선택이다. 다락방을 리모델링하는 비용은 2014년 기준 평균 5만 달러였다. 집에서 일을 하는 젊은 바이어층은 리빙룸을 오피스로 활용할 생각을 한다. 낮에 손자.손녀를 돌보는 베이비부머 경우 플레이룸을 원한다.

플렉스룸(Flex Room) 혹은 더블 듀티룸(Double-duty room)으로 알려진 추가된 리빙 공간은 게스트베드룸 게임룸부터 피트니스룸 아이들 공부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마더 인 로 아파트먼트(Mother-in-law apartment)' '그래니 플랫(granny flat.노인용 별채)' '커시터스(casitas.방갈로)'로 불리는 공간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후 렌트를 해서 수입을 늘리거나 밀레니얼 세대들 경우 렌트를 줘서 모기지를 갚는데 도움을 주는 공간이다.

▶높은 에너지 효율

2015년 전국주택건설업자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NAHB) 설문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은 집 구입 결정에 영향을 주는 항목에서 첫 번째 안전한 동네에 이어 두 번째순위를 차지했다.

일반 주택의 에너지 비용의 16%를 차지하는 워터히팅이 낡으면 새 워터히팅을 설치하는 것도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바이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비용은 1800달러~2400달러 정도 든다.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윈도우(High-efficiency windows)'를 설치하면 에너지 비용을 7~15%까지 낮출 수 있다. 집의 모든 창문을 고효율 윈도우로 바꾼다면 비용은 8000~2만4000달러 정도 든다.

▶연령 맞춤 리모델링

2040년까지 인구의 21%인 8천만명이 노인인구로 예상된다.

현재 주택들은 많은 계단 좁은 복도 미끄러운 욕조 등 노인들 주거용 주택으로 적합하지 않다. 미리 이런 단점을 보완해 리모델링 을 해놓는다면 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바이어가 호감을 가지는 매력적인 집이 될 수 있다.

홈어드바이저가 실시한 2015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 연령들은 욕조에 들어가 샤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욕조를 없애고 샤워부스를 설치해 휠체어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에는 매스터 베드룸이 2층에 있었지만 베이비부머들은 1층에 매스터 베드룸이 있기를 원한다.

1층에 있는 멀티룸을 매스터베드룸으로 리모델링하는 경우가 늘고있는데 비용은 3만5000달러 정도다.

▶새 테크놀러지 장착

주택의 하이 테크놀러지는 사실 집의 밸류를 높이는데 크게 작용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테크놀러지는 빨리 바뀌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크게 떨어진 것은 오디오비주얼 시스템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조정하는 프로그램화된 온도조절장치 뿐만 아니라 조명 문 열쇠 시큐리티 시스템 관련 확실한 스마트 디바이스는 집 가치를 올리고 특히 스마트폰과 함께 성장해 스마트한 디바이스 사용이 능숙한 밀레니얼 바이어의 관심을 상승시킨다.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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