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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필, 아메리카를 위한 음악회…북미·남미 대표 작곡가 작품

신동 티엠포 피아노협연 기대
25일~28일 디즈니 콘서트홀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아메리카를 위한 음악회(Dudamel & Music from Americas)를 마련한다.

LA 필의 뮤직디렉터 구스타보 두다멜 지휘로 북미와 남미의 작곡가가 탄생시킨 주옥같은 곡을 선보이는 음악회다.

25일부터 28일까지 모두 4차례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장식하는 작곡가는 미국의 대표적 작곡가인 존 윌리엄스와 아론 코플랜드, 앤드류 노먼. 아르헨티나의 국보로 전해지는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피아노 협주곡이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 등장하는 존 윌리엄스의 곡 '사운딩스'(Soundings)는 윌리엄스가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한 곡. 연주회는 지난 1983년 67세의 나이로 숨진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탄생 100주년 기념의 의미도 있다. 이번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히나스테라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는 베네수엘라 태생의 세르지오 티엠포. 2세때 엄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3세에 연주회를 열은 음악 천재다. 같은 베네수엘라 태생의 구스타보 두다멜의 각별한 총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회는 25일 오후 8시, 26일 오전 11시, 27일 오후 8시,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문의: www.laph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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