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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스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6층 규모에 180유닛
1만5000sqft 상가도
저소득층용 15유닛

LA한인타운 7가 선상의 정스프라이스센터 부지 개발 계획이 조감도와 함께 공개됐다.

개발업체 데이텀 LLC가 최근 LA시 개발국에 접수한 서류에 따르면, 구 정스프라이스센터(2972 W. 7th St.) 1.2 에이커 부지에 스튜디오와 1·2베드룸 등으로 구성된 180세대 아파트와 1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조감도)이 건설된다. 특히 15 유닛은 저소득층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또한 206대의 차량과 214대의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지어진다.

이밖에 세입자를 위한 수영장과 정원은 물론 1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커뮤니티룸과 900스퀘어피트 크기의 피트니스룸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개발업체는 조만간 정스프라이스센터 건물과 지상 주차장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축 건물의 디자인은 건축설계업체 아키온이 맡았다.

정확한 공사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정스프라이스센터 부지는 지난해 1200만 달러에 매각된 바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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