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짜' 교육정보
장연화 기자의 '에듀팟' 팀
현재 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기자가 진행하는 '에듀팟'(EduPod)은 전직 중앙일보 교육기자이자 현재 LA와 발렌시아 지역의 게이트웨이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소영 원장, 현재 중앙일보 교육섹션의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LA고등학교의 대입 카운슬러 지경희 교사가 고정출연자로 마이크를 잡고 있다.
격주로 방송되는 주제는 고등학교 성적의 중요성과 관리법부터 대입 지원서 내용과 작성하는 방법, 특별활동 종류까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사항을 다루고 있다. 에듀팟 출연진의 경우 백그라운드가 사설학원가와 공립학교 교사로 대립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교육구의 차이, 사교육과 공교육의 문제점까지 현장에서 듣는 다양한 교육 소식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학부모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청취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장연화 기자는 "에듀팟의 의미는 쏟아지는 다양한 정보 중에서도 한인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담아서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가리킨다"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정확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정보인지 여부다. 중앙일보가 갖고 있는 노하우와 지식을 신문 지면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빠르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경희 교사는 "실제로 학교에서 자녀의 대학 진학문제로 학부모와 대화를 하다 보면 잘못된 교육정보를 갖고 계신 학부모들이 많다"며 "이번 팟캐스트 프로그램 '교육카페 에듀팟'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영 원장도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이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편"이라며 "사람들에게 중요한 교육정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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