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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루스벨트몰 니만마커스 오픈

2층·10만 스퀘어피트 규모

백화점 니만마커스(Neiman Marcus) 롱아일랜드점이(사진) 19일 문을 연다.

한인들도 즐겨 찾는 나소카운티의 이스트 가든시티 루스벨트필드 쇼핑몰에 자리 잡은 니만마커스는 10만 스퀘어피트 넓이에 2층 높이로 지어졌다. 레스토랑과 푸드코트도 들어섰으며 백화점에 15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니만마커스는 오랜기간 롱아일랜드 진출을 구상한 끝에 루스벨트몰 소유주인 사이먼 프로퍼티그룹과 손을 잡고 입점에 성공했다. 니만마커스는 사이먼 그룹이 2억 달러를 투입한 몰 확장 및 개보수 프로젝트를 통해 입점했다.

니만마커스 측은 뉴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롱아일랜드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사이먼 그룹이 루스벨트몰 입점을 제안했다"며 "제안을 받고 이스트 가든시티의 지리와 주민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달라스에 본사를 둔 니만마커스는 당초 루스벨트몰에 자리 잡기 전 사이오셋의 몰에 입점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와 인근 환경 문제 등으로 10년 넘게 미뤄졌다. 결국 몰 사업을 추진하던 타우브만센터스사가 2014년 사이먼 그룹에 부지를 2억3000만 달러에 매매하면서 니만마커스는 드디어 롱아일랜드에 문을 열게 됐다.

낸시 길버트 루스벨트몰 마케팅 디렉터는 "그동안 고급 이미지를 지닌 브랜드를 찾고 있었다"며 "니만마커스가 고객들의 고급 쇼핑몰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켜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포트워싱턴의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의 마샬 코헨 분석가는 "니만마커스는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코헨은 "이미 맨해셋 노던불러바드의 명품 쇼핑단지인 미라클 마일(Miracle Mile)이 자리를 잡았다"며 "사이먼 그룹에는 이득일지 모르나 니만마커스사에 이익을 가져다줄 지는 지켜볼 일"이라고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심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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