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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로 트레킹 가자

안나푸르나·에베레스트 트레킹 설명회
30여 명 참석…매주 산행 훈련 제공

워싱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히말라야 트레킹 여행 설명회’에 3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관심과 호응이 커지고 있다.

6일 애난데일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가한 한인들은 “영화 ‘히말라야’로 등반에 관심이 생겼다”며 “히말라야 트레킹을 통해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행을 통해 건강도 챙겨보고 싶은 마음에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입을 모았다.

히말라야 트레킹 여행에는 전문산악인 김남일 대장이 동행한다. 김 대장은 코스 소개와 함께 등반 시 주의사항과 준비물 안내 등 세부사항을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그는 이번 코스는 일반인이 히말라야의 자연을 감상하며 무리 없이 걸어 올라갈 수 있도록 트레킹 시간을 조절하는 등 ‘여행과 산악’이 조화를 이룬 코스라고 설명했다.

설명회를 주최한 탑 여행사 이정근 부장은 “위험과 수고로움을 최소화했고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요리하는 셰프가 동행한다”면서 “보통 등산에 무리가 없는 분들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대자연의 환희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발 3000m까지 오르는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4월 14일(목)~25일(월) 11박 12일 동안, 해발 5000m 정도에 있는 베이스캠프까지 오르는 에베레스트 트레킹은 4월 23일(토)부터 5월 10일(화)까지 17박 18일간 진행된다.
탑 여행사는 신청자들에 한해 매주 토요일 산행 훈련도 제공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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