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협박 글 발견 2개 고교 휴교
레드몬드 고교와 커크랜드 자니타 고교
레이크 워싱턴 교육구에 따르면 지난 2일 자니타 하이스쿨의 여학생 화장실에서 화장지 뽑는 덮게 통에 오는 2월5일 학교에 오면 생명이 위험하니 오지 말라는 협박 글이 쓰여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커크랜드 경찰이 이같은 협박 글이 신빙성이 있는가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난 4일 아침 레드몬드 하이스쿨 화장실 벽에 또다른 협박글이 2월5일을 언급하며 쓰여 있었다.
레이크 교육구 트레시 피어스 교육감은 “이같은 협박이 신빙성이 있는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조심을 하도록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현재 레드몬드 경찰과 커크랜드 경찰이 각각 이 협박 글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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