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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줄이고 나를 사랑하는 데 집중하자

60세가 넘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재산목록 문서로 정리
가족들에게 알려줘야
은퇴 후 이주하려면
이사 지역 공부부터

'인생은 60부터'라는 식상한 말이 아니더라도 지천명을 넘어 이순(耳順)이 되면 머릿속은 조금 복잡해진다. 애들 키우고 먹고 사느라 바쁜 세월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고 청하지도 않았는데 불쑥 인생에 끼어든 노년이라는 시기에 들어서면서 한번쯤은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살날을 계획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랜드패런츠닷컴(Grandparents.com)이 게재한 '60세가 넘으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살펴봤다.

▶ 재산목록을 정리하라

재정전문가들은 법률대리인, 재정상담가 이름에서부터 보험증서 및 유언장, 금고 등의 위치까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이를 일목요연하게 문서로 정리해 가족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현명하게 자녀들을 도와라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여유자금을 손자.손녀들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를 들어 손자들을 위해 '529칼리지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대신 자녀들에게 자녀들이 그 펀드에 넣는 금액만큼 매칭해 투자하겠다고 하면 이는 성인자녀들에게 훨씬 더 투자의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해줘 일석이조.

▶ 살림의 규모를 최소화해라

은퇴 후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금보다 더 작은 곳으로 이사를 계획하면서 살림을 줄이려고 노력은 하지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이럴 땐 인터넷 경매 사이트 등을 이용해 살림살이를 판매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대표적인 은퇴노인들의 살림살이 다운사이징을 도와주는 경매사이트인 맥스솔드닷컴(MaxSold.com)은 업체 직원이 직접 집으로 와 사진도 찍어 인터넷에 올려줘 인터넷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수수료는 판매액의 30%정도지만 가구 및 무거운 물건들까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치울 수 있는데다 돈까지 벌 수 있어 시니어들에게 인기 만점.

▶ 이주 지역에 대해 공부해라

은퇴 시니어들은 다양한 이유로 이주를 결심한다. 자녀와 더 가까운 곳에 살기위해 혹은 날씨가 온화한 곳을 찾아 등등. 그러나 무턱대고 이주하는 것은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주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이주지역의 물가 및 커뮤니티 동향, 이웃, 자연환경, 기후 등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고 이사를 결정해야 나중에 낭패를 막을 수 있다.

▶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겨라

지금껏 아내와 남편으로 혹은 어머니와 아버지로 열심히 살아왔다면 앞으로 인생 2막에선 맡은 역할보다는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야 한다고 은퇴 선배들은 조언한다.

더 이상 다 큰 자녀들의 대한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시기다. 또 다른 시작이라는 60세부터는.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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