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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카펫, 미국 첫 진출…3일 LA에 50만 달러 상당 도착

이란 핵 합의안(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이행에 따라 제재가 풀린 이란산 카펫이 3일(현지시간) 미국에 처음 수출됐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0만 달러 상당의 이란산 카펫 40점이 LA 카펫 판매점에 도착했다.

이날 첫 이란산 실크 카펫을 세관에서 인도한 유통상 알렉스 헬미 씨는 "울고 싶을 지경"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헬미 씨는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이라며 "이런 예술품을 미국에 들여오지 못하게 한 조치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2010년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 포괄적 이란제재법(CISADA)를 발효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지닌 이란산 카펫을 비롯해 캐비어(철갑상어 알), 피스타치오의 수입을 금지했다.

미국 정부가 2010년 이란산 카펫 수입을 금지하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이란 카펫 수출액의 20%를 차지한 최대 시장이었다. 2014년 기준 이란의 카펫 수출규모는 2억3000만 달러였다. 이란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카펫의 65% 정도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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