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의 매력 한자리에…제 2회 미주 한국화 협회전
오는 5일부터 LA한국문화원
이번 전시는 미주 한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향수를 일깨워주고, 다민족 사회인 LA에 한국 미술을 소개해 서로 다른 커뮤니티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바쁜 이민 생활 중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전시를 준비한 미주 한국화 협회 회원들의 예술적 결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미주 한국화 협회는 한국의 전통 회화와 현대 미술 작가들이 함께 새로운 작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 2014년 5월 어바인 시청에서 28명의 작가가 참여한 제 1회 미주 한국화 협회 회원전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성민, 신옥균, 권용섭, 장유희, 이경옥, 이미종, 김우영, 장순애, 박현진, 명성휘, 오형원, 박경순, 홍봉자, 김재호, 구정애, 김성심, 운장균, 김선희, 김혜린, 송양자, 정차원, 이순천, 이영아, 한은자, 황은식, 홍혜나 등 총 26명의 회원들이 참가한다.
▶문의: (323)936-3014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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