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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회 참전 회원 미 국가보훈처 등록 추진

워싱턴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회(회장 한창욱)는 30일 애난데일 펠리스에서 신년 모임을 열었다.

회원 16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한창욱 회장은 올해 추진 사업과 당면과제에 관해 설명했다. 한 회장은 회원들이 미국 국가보훈처에 등록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안보 단체에 분열을 일으키는 인물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올해 봄 야유회와 삼계탕 야유회, 송년행사 등 정기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또 3월 23일 열리는 ‘메릴랜드주 베트남 참전 용사의 날 선포식’과 3월 말 열리는 ‘미국 베트남 참전용사 커밍홈 행사’에 참여를 당부했다. 한 회장은 “전우들이 미국 국가보훈처에 등록돼 여러 가지 사회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울 수 있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밖에도 워싱턴지역 안보단체에 특정 인물이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회장은 “그런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우리가 해야 할 일만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점점 커져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공론화할 생각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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