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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직영점 고수하던 커피빈, LA한인타운만 프랜차이즈 허용

50여 매장 운영 CGI 제프리 이 대표

2일 가주마켓점 오픈

1963년 설립된 후 전세계에 1000여 개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커피빈(The Coffee Bean & Tea Leaf). 해외나 타주에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늘리고 있는데 비해 남가주는 직영을 고수하고 있다. 남가주에 뿌리를 두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커피빈이 이례적으로 남가주에 그것도 LA한인타운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허용했다.

커피빈이 예외를 둔 배경에는 한인 2세, 제프리 이 'CGI INC(호텔개발업체.사진)' 대표의 공이 컸다. 현재 이 대표는 LA한인타운 내 커피빈 5개 매장 중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4번째 매장도 3월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커피빈이 이 사장에게 '예외'라는 기준을 적용한 데는 지난 6년간 캄보디아와 태국 커피빈 프랜차이즈 매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실적이 바탕이 됐다. 차근차근 쌓아 올려나간 신뢰의 결과다.

이 사장은 2010년 커피빈 프랜차이즈를 위해 커피빈 본사에 들어가 6개월간 일하며 커피 비즈니스에 대해 몸으로 부딪치며 배웠다. 그리고 2010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태국 매장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현재 CGI는 8개의 캄보디아 매장과 40개의 태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이 사장은 성공적인 해외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을 기반으로 2012년 LA한인타운 윌셔가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그리고 4년. 이번에는 또 다른 예외를 만들며 한인마켓 입점을 따냈다.

아직까지 커피빈은 물론 미국 마켓내에 입점되어 있는 스타벅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한인마켓에 매장을 오픈한 적은 없었다. 이 대표는 "가주마켓에 커피빈을 오픈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 가주마켓은 LA한인타운의 첫 한인마켓으로 한인 이민자와 역사를 함께 한 마켓"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2일) 열리는 가주마켓 커피빈 매장 오픈식에는 존 풀러 커피빈 CEO 등 주요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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