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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7가지 안전수칙

보호장비 착용·준비운동·급정지 피해야

폭설로 스키장 설질이 좋아지면서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스키 활동은 사고를 부를 수 있어 철저한 준비와 안전의식이 필요하다.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동반돼야 한다. 안전하게 스키를 즐기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7가지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보호장비를 꼭 착용하자
체온유지와 시야 확보, 부상 방지를 위해선 적절한 복장과 장비가 필수적이다.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좋다. 스키장에 반사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고글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 크림을 챙겨야 한다. 모자와 장갑도 필요하다. 헬멧과 손목 보호대, 무릎 보호대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장비를 끌지 말자
장비는 양손으로 들고 조심스럽게 이동해야 한다. 사람이 많을 때 장비를 끌고 가면 다른 사람이 걸려 넘어질 수 있다.



▷스키 타기 전 준비운동을 하자
겨울에는 근육이 수축해 있다. 준비운동을 통해 체온을 올리고, 근육을 이완하는 게 필요하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고르자
자신의 실력보다 어려운 코스를 선택해 내려오다 다치는 사례가 많다. 심하게 넘어지거나 다른 사람과 충돌할 수 있으므로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슬로프 중앙에서 멈춰있지 말자
슬로프 중앙은 활주를 하는 곳이다. 멈춰있으면 충돌 가능성이 커진다. 휴식을 취할 때는 가장자리로 이동해 다른 사람의 진로에 방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직활강은 위험하다
스키장에서 직활강하거나 과속하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안전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휴식 시간을 지키자
쉬지 않고 스키를 계속 타면 근육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체온이 떨어지고 동상을 입을 수도 있다. 50분 정도 스키를 탄 뒤에는 휴식장소로 이동해 따뜻한 음료나 음식을 먹으며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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