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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약 400포인트 상승

국제유가 인상 기대감에
각종 지표 부진 악재 극복

원유 감산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인상되자 뉴욕증시도 주요지수가 모두 2% 이상 오르는 상승세를 탔다.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96.66포인트(2.47%) 오른 1만6466.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46.88포인트(2.48%) 올라 1940.24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28포인트(2.38%) 상승한 4613.95로 1월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의 각종 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국제유가 인상이라는 호재가 더 크게 작용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이 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소식과 미국 원유 채굴장치와 산유량 감소 등의 호재로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0센트(1.2%) 오른 배럴당 33.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에 앞서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은 0.7%에 그쳤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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