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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낙관' 전망 후퇴…물가인상 전망도 신중하게

1월 FOMC 회의에서 바뀐 내용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6~27일 열린 올해 첫 통화정책결정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시장 여건을 바라보는 연준의 시각은 지난 12월 회의때와 비교해 자신감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여파로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뉴욕 증시는 급락하면서 다우지수는 200포인트 넘게 하락했으며, 이어 개장한 아시아증시에도 영향을 미쳐 28일(현지시간) 중국증시는 2% 넘는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준은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내와 국제 동향을 볼 때,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전망에 미치는 위험은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했던 기존의 판단을 삭제했다. 다음은 지난해 12월 성명서와 달라진 1월 성명서 내용이다.

▶'경제활동이 온건한 속도로 확장돼왔다'→ '작년 말 경제성장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여건이 추가로 개선되었다'

▶'가계지출 및 기업고정투자가 최근 견고한(solid)속도로 증가해왔다' → '온건한(moderate) 속도로 증가해왔다'

▶'순수출은 계속 약했다'→ '순수출은 계속 약했고, 재고투자도 둔화되었다'

물가에 대한 판단도 후퇴했다. 연준은 12월 성명서에서는 '에너지가격과 수입가격 하락의 일시적 요인이 사라지고 노동시장이 추가로 강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은 중기적으로 2%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나 이번 성명서에서는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가격의 추가 하락 때문에 단기적으로 낮게 머물 것이나, 에너지가격과 수입가격 하락의 일시적 요인이 사라지고 노동시장이 추가로 강화되면서 중기적으로 2%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로 수정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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