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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재외선거 앞두고 유권자 등록 총력 캠페인

해외 한인언론사들이 재외국민선거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김훈)는 24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과 함께 합동으로 유권자 등록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4·13총선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재외선거인 등록마감이 2월13일로 다가옴에 따라 동포사회에 알리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해외한인언론의 구심체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이하 재언협)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들의 올바른 주권 행사를 위해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

재언협은 지난 2002년부터 한국기자협회가 매년 재외동포언론인대회를 연 것을 계기로 지난 2010년 사단법인으로 발족, 매년 봄가을로 언론인대회와 국제심포지엄 등을 열고 있다. 세계 40개국 80여개 한인언론사들의 연합체로 신문과 방송 인터넷미디어들을 망라하며 서울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올해 총선은 종전과 달리 올해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중앙선관위 홈페이지(ok.nec.go.kr)를 통해서 쉽고 편리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재언협의 여익환 사무총장은 “재언협 회원사들은 현지 동포사회에서 저마다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미디어들이다. 동포사회 여건상 현지 한인들의 관심도가 낮은 편이지만 이번 캠페인이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0대 총선은 4월13일 열리는 제 20대총선은 국외유권자들의 경우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국적 확인에 필요한 여권이나 비자확인서 영주권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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