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LA한인타운에 아파트 추가 건축

4가, 노먼디에 224유닛 아파트
7가, 웨스턴에도 7층 주상복합

LA한인타운 및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아파트 및 오피스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제이미슨 서비스(대표 데이비드 이)가 LA한인타운에 대형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2개를 추가한다.

제이미슨이 LA시 개발국에 접수한 서류에 따르며, 4가와 노먼디 애버뉴에 7층 224세대 아파트와 7가와 웨스턴이 만나는 곳에 7층 160세대 아파트를 건설한다. 4가와 노먼디가 교차하는 곳(427 S. Normandie Ave.)에는 1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에 총 224유닛과 차량 337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구성된 7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또, 7가와 웨스턴의 약 0.75에이커 땅에는 16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이 예정돼 있는데 1층엔 1만3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용 공간이 마련된다. 또 차량 263대와 자전거 19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지어진다. 총 160세대 중 13개 유닛은 저소득층에게 임대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공기간과 완공 예정일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진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