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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뉴저지 진출 ‘초읽기’

포트리 한인타운에 지점 개설 신청…지역 은행과 경쟁

메트로시티은행(상근 이사장 백낙영)이 뉴저지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뉴저지 은행감독국은 메트로시티은행이 지점 승인 신청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역언론 ‘노스뉴저지닷컴’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은 한인 밀집지역인 포트리시 파커 애비뉴 선상에 있는 3층 상가건물에 뉴저지 지점을 열 계획이다. 메트로 시티은행 뉴저지 지점이 오픈하면, 앨라배마, 버지니아에 이어 타주 지점으로 3번째이다. 이 은행은 현재 애틀랜타에 6개, 앨라배마에 2개, 버지니아에 1개 지점을 두고 있다.

커뮤니티 은행들은 대개 타 지역에 진출할 때 대출사무소(LPO)부터 개설해 시장을 파악한 후, 지점을 개설한다. 그러나 메트로시티가 뉴저지주 포트리에 지점을 개설하는 것은, 뉴욕·뉴저지 지역 은행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은행의 백낙영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초 뉴저지, 연말에는 뉴욕에 지점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저지 지점에 대해 “이 지역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제대로 된 커뮤니티 은행이 없다”며 “메트로시티 은행의 서비스 수준이라면 지역 은행들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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