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는 교협, 신뢰받는 교협' 으로
신년 감사 및 하례예배 성료
데이비드 오 시의원도 참석
'화합하는 교협 신뢰받는 교협'이란 기치 아래 필라교협 36회기 새 임원들이 주축이 돼 개최한 이날 예배 1부에서는 성경 이사야 60장 1~3절 봉독과 최정숙.석향기씨의 특송 후 황준석(교협 증경회장) 목사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흑암의 세력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빛을 발하여 시대를 주도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2부에서는 장병기 필라델피아한인회장과 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시의원이 신년사를 통해 필라교협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장권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신년사를 대독했다.
필라교협은 최해근 전 회장과 박원배 전 제2부회장에게 그 동안 필라교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안문균 필라교협 회장은 "원근 각처에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기쁨의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고급 요리로 만찬을 하게 된 것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8명의 임원진과 23명의 실행위원 13개 분과와 60개 교회로 구성된 필라교협이 2016년에도 교협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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