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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이콜라이균 악몽은 끝"

CDC부터 "안전하다" 통보
TV광고 등 통해 재기 노려

“치폴레의 이콜라이균 악몽은 끝났다.”

퓨전 멕시코 프랜차이즈 식당인 치폴레가 창사 이후 최대의 위기를 초래한 이콜라이균 감염 사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치폴레의 스티브 엘스 대표는 “지난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치폴레의 이콜라이균 발생은 더 이상 없다라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며 “앞으로 치폴레는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폴레는 이콜라이균 및 노로바이러스 사태로 잃었던 고객 확보를 위해 신문, TV 광고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재기를 노리고 있다.



엘스 대표는 “식중독을 겪은 고객들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동안 치폴레는 보고서에서 냉동육이 아니라 신선한 고기를 쓰고, 자동화된 방법이 아니라 전통적인 방법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음식과 관련한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혀왔다.

한편, 이같은 발표가 나온 지난 13일 치폴레 주가는 6%의 상승세를 보였다. 치폴레 주가는 지난해 10월 이콜라이균 사태 이후 3개월간 무려 42% 이상 폭락했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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