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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재정계획 이렇게] 경제적 시나리오 짜 놓고 빚 청산 우선 되어야

▶미리미리 준비해야=적어도 은퇴 10년 전부터는 재정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재정관리전문가들은 "은퇴 10년 전부터 주식이나 뮤추얼펀드 등 장기 투자했을 때 안정적인 수익성이 있는 금융상품을 선택해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예상치 않은 은퇴에 대비하자=미국인들 중 상당수는 자신의 계획대로라기보다는 일자리를 잃거나 건강상의 이유 등 어쩔 수 없이 은퇴를 맞기도 한다. 따라서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이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다양한 경제적 시나리오를 짜 놓는 것이 필요하다.

▶은퇴 전 빚 청산하기=은퇴 재정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저축보다 더 앞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빚 청산. 예를 들어 은퇴 전 주택 모기지를 다 갚는다고 가정하면 가계 지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모기지 융자가 청산돼 은퇴 후 적은 수입으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MyRA 고려할 만=401(K) 은퇴연금계좌를 갖고 있지 않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라면 지난해 시행된 새 은퇴연금계좌인 MyRA 계좌개설을 고려해볼 만하다.

이 신규 은퇴플랜의 가입자격은 2015년 기준으로 개인의 경우 연 13만1000달러, 부부는 연 19만3000달러 미만의 소득자다. MyRA의 수익률은 2014년 기준으로 2.31%정도이며 적릭금 총액이 1만5000달러를 넘어서면 Roth IRA로 이체된다.

▶ 소셜시큐리티 연금 계좌 개설하기=은퇴를 하지 않았더라도 온라인(ssa.gov)을 통해 소셜시큐리티 연금계좌를 개설하면 언제든지 세금 총액이나 은퇴 시기별로 받게 될 연금 수령액등을 알아 볼 수 있어 은퇴재정 계획을 세우는데 요긴하다.

▶은퇴시기 늦추기=은퇴시기를 1년만 늦춰도 재정적으로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재정관리전문가들은 은퇴시기를 늦출수록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는 것은 물론 은퇴자금을 더 모을 수 있고 은퇴 후 받을 수 있는 연금 액수도 늘어나 1석3조라 귀띔한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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