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종사자에 무료 교육 실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주관
11~27일 플러싱 함지박 식당
대상 별로 맞춤형 수업 진행
해당 교육은 한식세계화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한식당 경영주 조리사 홀서비스 컨설팅 종사자가 대상이다. 교육 장소는 플러싱 함지박 식당(40-11 149 플레이스)이며 입교식은 11일 수료식은 27일에 각각 진행된다. 한국 정부 지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교육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찾아가는 한식당 방문컨설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교육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조리사 대상 교육은 1월 13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67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소스 및 장 활용과 기본 육수 만드는 법 현지 한국식 재료를 활용한 조리법 현지인에 맞는 한식 메뉴 개발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별히 교육생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위생자격증 응시 시 수수료 114달러 중 50달러를 지원한다.
홀서비스 종사자 교육은 25~26일 총 13시간 실시되며 고객응대법과 테이블 셋팅 등에 대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또 경영주 또한 11~12일 27일 총 21시간의 교육을 통해 외식업체 시장 분석 방법 한국의 한식 트렌드 현지 법률 자문 등을 배울 수 있다. 컨설팅 종사자는 14~25일 동안 올바른 한식 메뉴 표기법 서비스 인테리어 등에 대한 전반적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현재 e메일(haneuliya@hanmail.net doqooa@naver.com)을 통해 교육 문의 및 접수를 받고 있다.
신하영 인턴기자
shin.ha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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