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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총 샀다" 자랑한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행정명령 조롱

텍사스주지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규제 행정명령이 발표된 뒤 조롱하고 나섰다.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 구입한 권총을 손에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오늘 뭘 갖게 됐는지 보라. 48대 텍사스주 주지사라는 라벨이 장식된 권총"이라고 자랑했다.

애벗 주지사의 이날 트위터는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그는 지난주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예고하자 "내 대답은 이렇다. '컴 앤 테이크 잇(와서 가져가 보시지(Come and Take It))"라는 트윗을 게시하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애벗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규제 행정명령은 "권리장전의 목적과 본질을 짓밟는다"고 강조했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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