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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음악 제대로 알리자"

미주예총, 새해 첫 무대로 판소리 장문희 명창 초청 공연
15일 한국문화원 아리홀서

미주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주예총: 회장 이병임)가 새해 첫 행사로 한국의 우수한 전통 음악을 전하기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미주예총'이 '미주예술원 다루'(대표 서훈정)와 함께 마련하는 우수 전통음악 행사는 한국의 유명 판소리 명창 장문희를 초청해 마련하는 공연.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창극단에서 활동 중인 장문희씨가 출연하며 나주 시립국악단에서 활동하는 조아람씨가 고수로 참가한다.

장문희씨는 이옥희 명창으로부터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등 완창을 사사했으며 20대에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명창명고대회 등 한국의 주요 판소리 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을 휩쓸면서 전통음악계의 주목을 모았다. 특별히 제30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는 심사위원 7명으로부터 만점을 받아 당시 최연소에 최고점수 장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울국악예고와 우석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장문희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동초제 판소리 보존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장문희씨를 초청, 새해 희망으로 가득한 한인 커뮤니티에 판소리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우수함을 알리는 행사를 마련하는 이병임 미주예총 회장은 "동서양의 음악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판소리를 제대로 들려드릴 것" 이라며 장문희 초청 공연에 한인 커뮤니티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

현재 서울에 머물며 장문희 초청 공연을 준비 중인 '다루'의 대표 서훈정씨는 이번 주말 장문희, 조아람과 함께 LA로 돌아와 공연 준비를 마무리 한다.

이번 공연의 참가비는 없으나 자리가 한정돼 있어 예약을 해야 한다.

▶주소: 5505 Wilshire Bl. LA

▶문의: (323)936-7141 www.kccla.org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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