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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새해 첫걸음 '신앙'으로 내딛는다

교회들 일제히 새벽기도 개최
각종 종교적 결심 다지는 시기

한인들이 기도로 새해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

그 중심에는 '교회'가 있다.

신년을 맞아 한인교회들이 일제히 특별새벽기도회에 돌입했다. 또 새벽기도 외에도 각종 외부 강사를 초청해 신년 집회 등을 개최하는가 하면 성경공부반 주차팀 봉사반 등 각 부서 모집을 통해 새해부터 신앙심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우선 LA지역 나성영락교회는 9일까지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지난 2일에는 산상기도회를 3일에는 신년주일을 맞아 성찬식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은혜한인교회(4~9일) 새생명비전교회(4~9일) 또감사선교교회(4~9일) 한길교회(5~9일) 주님의영광교회(1~10일) 사랑의빛선교교회(4~9일) 인랜드교회(4~16일) 등 한인교회들은 저마다 짧게는 새해 첫주간 길게는 보름 가까이 새벽기도회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코너스톤교회의 경우 지난 2일 전 교인이 다함께 새벽예배에 참석하기도 했다.

교회들은 한인들의 새해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각종 종교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도 한다.

ANC온누리교회의 경우 새해를 맞아 성경통독반 양육세미나 내적치유세미나 독서모임 등에 참여할 교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충현선교교회는 찬양대원 모집과 함께 1년동안 강단을 꽃으로 꾸밀 자원봉사자 접수도 받고 있다.

사랑의빛선교교회도 큐티학교 등록 광고를 하며 새해부터 교인들이 성경을 통해 깊은 묵상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서운형(41ㆍ풀러턴)씨는 "새벽기도를 나가려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이 바뀌게 된다"며 "맑은 정신으로 일찍 일어나서 새해부터 기도로 시작하다 보니 마음도 새로워지고 기분도 상쾌하다"고 말했다.

미주지역 한인대학생선교회(KCCC)는 새해 첫날 신년금식기도회를 실시했다. 각 교계 관계자들이 모여 현재 북한에 억류중인 임현수 목사(토론토큰빛교회)의 송환을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신앙을 통한 새해 결심을 하는 한인도 많다.

LA지역 기독교서점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년이 되면서 성경을 쓰려고 결심한 한인들이 '필사 노트'를 구입하기 위해 서점을 찾는 한인들이 많다. 또 각종 신앙서적을 구입하려는 한인들도 늘고 있다.

제니 유(46ㆍLA)씨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기도로 결심한 것 중 한가지가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기로 했다"며 "시간을 아끼며 귀하게 사용하고 성경필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깊게 접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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